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AI 교통안전 시스템 도입
경기
입력 2025-03-25 11:54:13
수정 2025-03-25 11:54:13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AI 기반의 교통안전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AI CCTV와 안전차단기를 설치한 ‘AI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현재 36개 초등학교에 적용됐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로 어린이 보행안전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공영버스에는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해 ▲전방충돌 위험 ▲차선이탈 등 38개 운전행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운전 지표 향상을 이끌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경기도 적극행정 최우수상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안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는 6월 18~20일에는 코엑스에서 AI 정책 홍보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