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한돌봄센터, 위기가구 발굴 나서
경기
입력 2025-03-24 16:26:37
수정 2025-03-24 16:26:3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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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3월 18일 재궁동과 오금동에서 올해 첫 ‘찾아갑니데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사업은 시민이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제보하도록 독려하는 연간 캠페인으로, 매월 관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홍보를 이어갑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 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순회하며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동 주민센터 게시판 및 아파트 승강기에 안내문 게시도 요청하는 등 주민 밀착형 홍보에 주력했습니다.
한편, 센터는 생계, 의료,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복합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는 4월에는 군포1동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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