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공무원 생일 특별휴가 도입 결정
경기
입력 2025-03-21 14:17:03
수정 2025-03-21 14:17:0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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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하남시의회가 공무원 생일 특별휴가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시의회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생일 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21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안을 포함한 19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으며,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자신의 생일이 포함된 달에 하루의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회는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건의문에서는 관계 기관의 과도한 규제 완화와 허가 기준 개선 등을 요구하며, 이를 대통령비서실과 환경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시의회는 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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