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배송업체 합동점검
경기
입력 2025-03-20 12:42:50
수정 2025-03-20 12:42:5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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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급식 가공식품 공동구매 지역배송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 진행됐습니다. 군포시청 위생자원과와 함께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군포·과천 지역에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1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살폈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냉장·냉동시설 온도 및 용량 관리 ▲식재료 재고 관리 ▲방충·방서시설 상태 ▲배송차량 청결 및 온도 관리 ▲관련 서류 확인 등입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습니다.
센터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에는 가공식품 공동구매 생산업체 4곳을 대상으로 경기도 센터협의회와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든 점검 결과는 4개 시 학교 및 유관기관에 공문으로 안내되며, 센터 누리집에도 공개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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