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역도 간판' 문민희, 전국실업대회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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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4 16:17:45
수정 2025-03-14 16:17:45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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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속, 71kg급 석권
황보영진·김정민도 메달 획득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역도의 간판 문민희가 전국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14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하이트진로 소속 문민희가 71kg급에 출전해 인상·용상·합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팀의 황보영진은 76kg급에서 인상 금메달과 함께 용상·합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진안군청 소속 김정민도 81kg급 용상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하이트진로 염옥진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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