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수도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경기
입력 2025-03-10 13:54:03
수정 2025-03-10 13:54:03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평가 대상은 한강수계에 속하는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원곡면 지역으로, 2013년 완료된 하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총 81.87km의 하수관로와 3070가구의 배수설비가 구축됐습니다.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마을 주민대표,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시 담당 부서 등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운영됩니다. 평가는 ▲관리 ▲운영 ▲유지 ▲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민간 운영사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합니다.
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정기적인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2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3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4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5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6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7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8"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9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10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