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 티오더, ‘수수료 제로 원칙’ 강조
경제·산업
입력 2025-03-10 09:34:22
수정 2025-03-10 09:34:22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창립부터 유지해온 PG 수수료 제로 원칙을 강조한다.
창업 초기부터 티오더는 사장님이 티오더 설치 시 태블릿 월 이용료 외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사장님들은 계약 시 월 이용료 외에는 최초 설치비, PG사 수수료, 메뉴 사진 무료 촬영 등 추가 비용을 내지 않는다.
티오더는 설립 초기부터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월 이용료 외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티오더는 신규 가입 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태블릿에 들어갈 메뉴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고 있으며 태블릿 설치를 위한 전기 공사 비용 등 추가 설치 비용 또한 받고 있지 않다. 식당 창업과 동시에 매장에 티오더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티오더 월 이용료 외에는 부수적인 비용이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일부 테이블오더 기업에서 처음 계약 시에는 테이블오더 이용료가 0원 또는 저렴한 것처럼 속여 가입 시킨 후, PG사를 결합해 수수료를 취하거나 매출 수수액을 연동해 사용료 외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비용을 요구하면서 사장님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티오더 관계자는 “티오더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PG사 수수료 부과나 POS 기계 강매 등 사장님에게 피해가 가는 영업은 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계 시장에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일부 타 기업처럼 테이블오더 설치 이후 인건비 보다 비용이 더 든다는 등의 잘못된 정보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장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