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스하이, AI 딥러닝 응용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3-10 08:19:30
수정 2025-03-10 08:19:30
정의준 기자
0개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주식회사 인텔렉투스는 공간 리테일 컴퍼니 주식회사 워커스하이와 리테일 데이터를 활용한 AI 딥러닝 응용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텔렉투스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결합한 딥러닝 수요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워커스하이는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B2B 사무실 간식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내 식음료(F&B) 제조사 및 브랜드에 디스플레이 광고, 샘플링 프로모션, 입점 중개 광고 상품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복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수요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최적화된 제품 추천 알고리즘 구축’, ‘AI 이미지 및 패턴 분석 기술’, ‘스마트 AI 하드웨어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텔렉투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AI 딥러닝 기반 리테일 데이터 응용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맞춤형 B2B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워커스하이 관계자는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를 정확히 분석하고 예측하여 AI 딥러닝 응용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기업 복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AI 딥러닝 기반 응용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 리테일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