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6억원 규모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 진행
경기
입력 2025-03-05 16:31:50
수정 2025-03-05 16:31:50
이윤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이윤진 기자] 경기도가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의 예산을 106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가 늘어난 규모이다.
경기도는 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생활비 부담을 축소, 국내 태양광 기업 경쟁력 강화, 기휘위기 대처에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50가구를 조사한 결과, 월평균 전기요금이 가구당 약 7만 원씩 절감됐고, 3년이면 설치 비용을 회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한 만큼 전기료 절감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사업 예산 증액과 더불어 지원 방식도 개선했다. 더 많은 가구들이 주택 태양광 설치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민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였다. 이에 따라 2,600여 가구에만 제공됐던 혜택이 올해는 6,100 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yum0308@sedaily.com
경기도는 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생활비 부담을 축소, 국내 태양광 기업 경쟁력 강화, 기휘위기 대처에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50가구를 조사한 결과, 월평균 전기요금이 가구당 약 7만 원씩 절감됐고, 3년이면 설치 비용을 회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한 만큼 전기료 절감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사업 예산 증액과 더불어 지원 방식도 개선했다. 더 많은 가구들이 주택 태양광 설치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민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였다. 이에 따라 2,600여 가구에만 제공됐던 혜택이 올해는 6,100 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yum03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2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3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4“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5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6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7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8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9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10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