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종근당과 첨단 R&D단지 조성 협상 착수
경기
입력 2025-02-27 15:14:14
수정 2025-02-27 15:14:1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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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종근당과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협상을 본격화합니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 용지에 조성될 연구개발단지의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협상단을 구성했습니다. 시는 해당 부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종근당의 투자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시흥시는 배곧지구 내 제약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종근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협상단이 공식 출범했으며, 종근당 김영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이 협상단장을 맡았습니다.
협상단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세부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축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3~4월 중 시와 종근당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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