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임직원 참여로 헌혈 캠페인 확대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5-02-27 15:01:18
수정 2025-02-27 15:01:18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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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버스 증편 및 연간 캠페인 횟수 4회로 늘려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을지로 본사 시그니쳐타워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5년 첫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저출생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혈액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중요한 시기마다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기존 1대씩 운영하던 헌혈 버스를 2대로 늘리고, 연간 캠페인 횟수도 3회에서 4회로 확대하며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을 위해 적십자 기념품 외에도 회사 차원의 특별 선물을 준비해 제공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 본사 임직원의 헌혈 인원이 2022년도 56명, 2023년도 116명, 2024년도 219명으로 해마다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회사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복지 시설 노후 창호 교체, 끝전 성금 기부, 장애인 보장구 제작 지원 등 다각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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