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 장애인 고용 계약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5-02-21 10:16:16
수정 2025-02-21 10:16:1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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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 기반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을 선도하는 브이드림이 지난 1월 장애인 고용 계약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이드림은 자체 개발한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플립(Flipped)’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환경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활용해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장애인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도 브이드림의 시스템을 활용해 장애인을 채용 및 관리하고 있다.
특히 사무보조, 마케팅, 디자인, 모니터링, CS, 자료수집, CAD, 예술단 등 15가지 직무를 장애유형별·기업 수요에 맞춰 개발해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추천하고 있으며,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플랫폼 ‘플립(Flipped)’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는 양질의 재택근무 환경을 기업에는 실시간 전담팀을 통한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업체는 매년 1월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기업이 장애인 고용계획을 신고하고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는 시기로 이와 맞물려 기업들의 장애인 채용 문의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며 지난해 12월부터 ESG 경영 확대에 따른 장애인 채용 및 근무 환경 개선을 고민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늘어나면서 브이드림을 통한 계약 체결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정부의 장애인 고용 방침 강화, ESG경영의 필요성 대두로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기업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스템과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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