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美 관세 현실화…대미 채널 본격 가동"
경제·산업
입력 2025-02-20 09:12:15
수정 2025-02-20 09:12:1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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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은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 현대, LG, 포스코 등 9개 민간 연구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 통상 대응 전략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잇달아 발표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정부가 진행 중인 대미 통상 대응 동향과 주요 민간 싱크탱크의 제언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정 본부장은 회의에서 "민간 싱크탱크와 협업을 강화해 대미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정교히 다듬어 가겠다"며 "향후 정부와 싱크탱크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해 민간이 한목소리로 대미 통상 대응 활동을 긴밀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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