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챌린지' 시상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2-19 10:15:09 수정 2025-02-19 10:15:09 진민현 기자 0개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
수상자, 본사 주관 파이널이벤트 참여 혜택

지난 18일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포르쉐코리아 오피스에서 우수한 서비스센터 및 임직원들에게 시상식을 하고 있다.[사진=포르쉐코리아]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8일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포르쉐코리아 오피스에서 우수한 서비스센터 및 임직원들을 시상하는 ‘2024 포르쉐 애프터세일즈 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 PACE’는 독일 본사의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서비스 센터와 임직원을 시상하고 격려해, 한층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2024 PACE’에서는 고객 만족도, 서비스 품질, 운영 등 애프터세일즈 전반에 걸친 다양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서비스 센터를 선정하고, 다양한 서비스 상품 판매 실적에서 성과를 보인 상품 판매 챔피언 수상자를 시상했다.

또한, 올해는 성장 챔피언 부문을 신설해 전년 대비 서비스 평가에서 가장 큰 성장을 이룬 서비스 센터를 선발한다. 이외에도 총 7개 부문에서 우수 직원에게 개인별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종합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서비스 센터로는 스 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부산’과 세영모빌리티의 ‘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가 선정돼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포르쉐 라이프스타일과 테큅먼트, 포르쉐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 우수한 서비스 상품 판매 실적을 기록한 직원을 위한 ‘상품 판매 챔피언 수상자’는 서지원이 선정됐다. 또한 서비스 평가에서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성장을 이룬 서비스 센터에 수여하는 ‘성장 챔피언’은 김호순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서비스 센터와 상품 판매 챔피언 수상자 및 성장 챔피언에게는 독일 본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챌린지 파이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의 우수한 딜러 직원들과 교류하고 서비스를 경험하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총 7개 분야로 구성된 개인별 시상에서는 부품 부문에 세영모빌리티의 이동해, 보증 부문에 도이치아우토의 김양현, 기술지원 부문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정승화가 선정됐다. 교육 부문에서는 세영모빌리티의 김아연, 서비스 모바일 부문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이용헌,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부문에는 세영모빌리티의 황효중, 그리고 테큅먼트 부문에서는 세영모빌리티의 김병철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디렉터 홀가 브란트(Holger Brandt) 포르쉐코리아 애프터세일즈는 “이번 ‘2024 PACE 시상식’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각 서비스 센터 임직원들의 열정을 기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뿐 아니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혁신과 품질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세영모빌리티 등 4개의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에 총14개 포르쉐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 5개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그리고 4개의 포르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2일,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신규 오픈했다. 이와 함께, 전국 단위 네트워크 신규 오픈 및 확장을 통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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