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하이시 보건의료 대표단, 부천 방문…의료·뷰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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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8 11:21:00
수정 2025-02-18 11:21:0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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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중국 웨이하이시 보건의료 대표단이 부천시를 방문해 조용익 시장과 경제 및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을 찾아 병원 운영 현황과 외국인 환자를 위한 특화 의료서비스를 점검했으며, 건강검진센터 및 진단검사의학센터를 둘러보며 첨단 의료기술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웨이하이시 대표단은 부천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첨단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웨이하이시 시립병원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의료 학술 세미나 개최 ▲심혈관·내시경·난치병 치료 노하우 공유 ▲의료인 연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양 도시 교류 25주년을 맞아 의료·뷰티·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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