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올해 전국 첫 모내기 실시"
전국
입력 2025-02-14 21:57:24
수정 2025-02-14 21:57:24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지속적인 미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시온 기잡니다.
[기자]
13일, 이천시 호법면에서 전국 첫 모내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가 후원하고 지역농협이 주관해 성황리에 이뤄졌습니다.
김 시장은 이천쌀에 대해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로까지 수출하고 있는 이천쌀"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김 시장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담아 첫 모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에서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지속적인 미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도℃로 유지해 2월의 추위 속 모내기를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시는 이번 모내기 후 수확 시기를 6월 중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경기 강시온
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강평회 개최
- 2대구행복진흥원, 노래 동아리 '피날레' 버스킹 공연 진행
- 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진행
- 4수성구,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 선정
- 5국민연금의 경고?…해킹사태 SKT 주주권 행사 예고
- 6‘IPO 도전’ 무신사, 자회사 16곳 중 13곳 ‘적자’
- 7가동 중단 ‘한 달’…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속도 내나
- 8‘틱톡’ 못 놓는 트럼프…매각 시한 연장 ‘세 번째’
- 9롯데건설, 신용등급 하향…도시정비 돌파구 될까
- 10가평군, '접경지 개발'에 주민 의견 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