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강원지사 설립…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 MRO 협력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5-02-07 14:39:26
수정 2025-02-07 16:19:01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미래를 잇는 창의융합테크 기업 베스트텍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강원지사를 공식 설립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 MRO(정비·수리·운영)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강원 지역 내 첨단 기술 기반의 국방·산업 협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스트텍은 인공지능(AI) 및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강원지사 설립을 통해 국방 MRO 산업에 최적화된 기술 개발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전략적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국방 기술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하 강원지사장 이사는 “강원지사 설립은 베스트텍이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특히 국방 MRO 분야에서 베스트텍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방 MRO 산업을 지역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련 기업과의 협력 및 기술 개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베스트텍의 강원지사 설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방 산업 기반 강화 및 스마트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트텍 관계자는 “앞으로 강원지사를 중심으로 국방 MRO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이번 강원지사 설립은 베스트텍의 지속적인 성장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2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 4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CEO 창업역량 강화 위한 실무교육 및 워크숍 성료
- 5한국수력원자력, 세계 최대 규모 미국 원자력학회에서 R&D 기술 우수성 선보여
- 6영천시, 행안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2건 선정
- 7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 .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
- 8경주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폼페이와 교류협정 체결…문화외교 본격화
- 9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10진주시,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브랜드가치 높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