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고독사 예방에 힘 모아
경기
입력 2025-02-07 14:38:08
수정 2025-02-07 14:38:08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지원합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보건복지부·KMI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해 ‘희망나래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서울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생계·의료비 지원, 주거지원, 건강관리, 돌봄, 법률 서비스 등을 연결하는 ‘복지위기알림앱’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의학연구소는 사업 예산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시는 올해 12월까지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발굴해 ▲관계망 형성 ▲외출 유도 ▲건강·일상생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에 동 인적안전망 대상자 간 일촌맺기, 지역상점 이용 쿠폰 제공,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 무료 건강검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2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 4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CEO 창업역량 강화 위한 실무교육 및 워크숍 성료
- 5한국수력원자력, 세계 최대 규모 미국 원자력학회에서 R&D 기술 우수성 선보여
- 6영천시, 행안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2건 선정
- 7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 .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
- 8경주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폼페이와 교류협정 체결…문화외교 본격화
- 9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10진주시,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브랜드가치 높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