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해 사업 확대
경기
입력 2025-02-07 13:42:42
수정 2025-02-07 13:42:4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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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 6일, 더 나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갈등 해소를 위해 반련동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준공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전문 상담과 홍보를 진행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입양 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존 동물보호센터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층을 수직 증축합니다. 증축된 센터는 기존의 두 배 규모로 확장되며, 유기동물 보호와 치료를 위한 임시 대기 공간, 격리 및 보호시설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 부지를 물색 중이며, 2027년 이후 왕숙지구에 반려동물 전용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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