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716억원…전년 대비 55% 줄어
금융·증권
입력 2025-02-07 08:42:10
수정 2025-02-07 08:42:10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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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대신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
대신증권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71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55.6% 감소했다. 매출액은 4조875억원으로 6% 늘었다. 순이익은 133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에 비해 1.5% 줄었다.
대신증권은 "운용 손익이 줄고 판관비가 늘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금융(IB) 부문과 부실채권(NPL) 부문의 수익 개선이 있었지만 상쇄가 어려웠다.
올해는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 지난해 말 종투사로 지정된 바 있다. 종투사는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100%에서 200%로 늘고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등이 허용된다./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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