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앤씨,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 전시회’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1-31 15:49:53
수정 2025-01-31 15:49:53
정의준 기자
0개

클린뷰티 브랜드 트리앤씨(TREEANNSEA)가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Cosmoprof North America Miami 2025)’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미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 전시회는 북미 및 중남미 시장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B2B 뷰티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700여 개 기업과 약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트리앤씨는 기존 K-뷰티와 차별화된 글로벌 패키징과 극저∙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성분을 앞세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표 제품인 ‘아가베 선인장 사막 앰플’과 ‘사막장미 크림’은 강력한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 효과로 관심을 끌었다.
신제품 ‘사막소금 팩 클렌저(Desert Salt Pack Cleanser)’는 이집트 시와 지역과 우유니 볼리비아 소금사막에서 채취한 미네랄 소금을 함유해 모공 정화, 피지 컨트롤,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업체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바이어들이 뛰어난 사용감을 극찬하며, 샘플 요청과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리엔씨는 글로벌 제조사 코스맥스(COSMAX)와 협업한 ‘북극 스킨케어 라인’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북극 세럼’, ‘북극 토너’, ‘북극 클렌징’은 북극 미생물 ‘폴라바이옴’과 빙하수,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쿨림감과 진정 효과를 제공하며, 기존 K-뷰티와 차별화된 희귀 원료와 유니크한 패키징으로 주목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제품 ‘사막소금 팩 클렌저’와 ‘북극 스킨케어 라인’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다”며 “북미 및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