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우회도로 건설사업’ 선정
경기
입력 2025-01-24 20:41:47
수정 2025-01-24 20:41:4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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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당진시가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당진시가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시는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객관적 자료준비와 대응 논리를 토대로 2023년 3월 사업 신청을 했으며,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사업 선정을 위해 전현직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활용해 건의와 관계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제6차 건설계획의 최종 고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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