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日 최대 화장품 박람회 참가…스킨케어 시장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01-21 11:14:12
수정 2025-01-21 11:14:12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코스맥스재팬은 지난 15∼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코스메위크 2025' 부스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최대 화장품 박람회인 코스메위크는 매년 700여 개의 화장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바이어, 전문가들이 모여 뷰티 부문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코스맥스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코스메위크에 참가했다.
코스맥스는 이번에 '아름다움의 과학'을 주제로 약 109㎡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다. 사흘간 1천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코스맥스는 K-뷰티 트렌드 섹션을 따로 구축하고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쿠션·립 카테고리 제품을 전진 배치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그린자바, 스타레놀 등 일본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혁신 원료도 선보였다.
코스맥스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안티에이징(항노화)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정도는 높이고 자극도를 낮춘 신규 독자 소재로 일본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 제품으로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