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원대 20GB 5G"…알뜰폰 요금제 나온다
경제·산업
입력 2025-01-15 23:29:41
수정 2025-01-15 23:29:4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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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경쟁력 키운다"…데이터 도매대가 인하
알뜰폰 요금 직결되는 망 비용 52% 인하
"상반기 4만원대 알뜰폰 요금제 1만원대로"

정부가 알뜰폰 요금을 낮춰 이동통신 3사 대비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망 도매대가를 절반 가량으로 대폭 내리기로 한 것인데, 최근 10년간 가장 큰 폭의 데이터 도매대가 인하입니다.
데이터 도매대가란 알뜰폰 업체가 이통사의 망을 빌리는 대가로 지불하는 비용으로, 소비자 가격인 알뜰폰 요금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5일) 도매제공 의무 사업자인 SK텔레콤의 데이터 도매대가를 1MB( 메가바이트)당 1.29원에서 0.62원으로 최대 52% 낮추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알뜰폰 사가 사용할 데이터를 통신사로부터 대량으로 구매 시 할인받는 혜택이 포함됩니다.
과기정통부가 도매대가 제공에 관한 고시를 다음 달 안으로 개정하고, 관련 요금제 개발 및 마케팅 등의 준비가 완료되면 올해 상반기 안에 현행 4만원대인 알뜰폰 요금제가 1만원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hyk@sead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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