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전 김천시 부시장, 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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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0 18:40:33
수정 2024-12-10 18:56:1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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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김천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재 작가가 그간 틈틈이 집필한 자서전 ‘혁신의 꿈을 펼치며’를 소개하며 토크 형식의 북콘서트로 진행됐다.
이 전 부시장은 "이번에 출간한 '혁신의 꿈을 펼치며'는 고향 김천으로 돌아온 후 3년 동안의 기록"이라며 "자연인 이창재의 삶과 공직자로서의 이창재가 걸어온 길을 책으로 엮은 첫 번째 저서 '내 안에 연어가 산다'에 이어 마치 연어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듯이 꿈과 비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담았다"고 밝혔다.

그는 “김천은 서울에서 3시간 거리로 인구 14만 명의 스웨덴 이케아 본사가 있는 도시와 비슷한 점이 많다”며 “ 이케아가 지역 경제와 고용에 많은 변화를 가져 오듯 김천시도 이런 성공사례를 벤취마킹해 지역 경제 접목 시 김천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4월 실시 예정인 김천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이 전 부시장은 1964년생으로 김천고, 영남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지방자치도시행정 석사)을 졸업했다.
김천시청, 경북도청, 행전안전부,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 경북도 감사관, 김천시 부시장으로 공직을 퇴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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