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수출 저변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4-12-04 16:23:54
수정 2024-12-04 16:23:54
김혜영 기자
0개

4기째를 맞는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新무역 육성과 무역 구조 개편을 통해 수출 5대 강국 도약(국정과제20-5)을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KOTRA 디지털 무역 플랫폼인 ▲바이코리아(디지털마케팅, 바이어 발굴) ▲해외경제정보드림(해외시장정보 검색) ▲트라이빅(상품?기업 빅데이터 분석) ▲무역투자24 (수출지원사업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해 청년과 중소기업이 디지털 무역 전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8주간의 교육과정이다. 2022년 10월 시작하여 2024년 12월 누적 졸업생이 2,500 명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은 충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공동 학위 과정으로 개설하여 청년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디지털 전문인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1인기업, 내수기업 등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들도 교육생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디지털 수출 마케팅을 실습하게 하는 등, 수출의 문턱을 낮추고 디지털 무역 저변을 확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정훈 KOTRA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플랫폼을 활성화하여 수출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KOTRA는 대한민국 수출의 유능한 길잡이로서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영상 "최태원 SK 회장 유심교체 안해…보호서비스로 충분"
- 현대차·기아, CDP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부문서 수상
- 유한양행 "항암 신약서, 우수한 항종양 활성 확인"
- 산업부, 美 정부와 관세조치 관련 기술협의 개시
- “삶을 마주할 용기 생겨요”…성인용 그림책 ‘도시악어’ 출간
- 세라코닉, 단면은박 바이오 솔루블 세라믹페이퍼 신제품 출시
- '코드트리' 브랜치앤바운드, 매출 3배↑...2년째 영업이익률 20%
- 삼성전자, 임원 장기성과 인센티브도 '자사주'로 지급 검토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어린이날 기념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 여행에 미치다 소속 여행 크리에이터, 안동서 봉사·문화 체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