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율촌 ‘양우내안애 오션포레’ 분양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4-12-04 12:39:44
수정 2024-12-04 12:39:4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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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산업 프로젝트가 집중되고 있는 여수 율촌 지역에서 공급되는 ‘양우내안애 오션포레’가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우내안애 오션포레’는 총 575세대로 규모로, 전용면적 59㎡와 84㎡의 두 가지 타입으로 실수요자 중심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로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조망권을 고려한 설계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 84㎡ 세대에는 알파룸이 설계돼 서재, 취미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추가 공간을 비롯해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빌트인 수납장 등 실사용 면적을 크게 확장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어린이집,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사업지 인근 도보 통학권에는 율촌초, 율촌중이 위치해 있으며, 시립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여수, 순천, 광양을 연결하는 ‘3개 도심 원스톱 생활권’을 통해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의 자회사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한화오션에코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율촌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가 장점으로 젊은 근로자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안정적인 임대 수요와 높은 투자 가치가 기대된다”라며 “산업과 주거가 융합된 이상적인 미래형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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