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젠, 박정웅 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주주가치 제고"
경제·산업
입력 2024-11-25 10:47:53
수정 2024-11-25 10:47:5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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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니젠은 박정웅 대표이사가 1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는 총 3만 6,000주다. 지난 15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는 세니젠이 상장한 지 1년 만에 박정웅 대표가 네번째로 단행한 자사주 매입이다. 박 대표는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 직후 1만5000주 첫 매입을 시작으로 같은 달에 2만1,000주를 추가로 매입했으며, 올해 3월에도 2만5,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매입을 포함하면 박 대표가 직접 매입한 자사주는 총 9만7,000주다.
박정웅 대표의 연이은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회사와 주주 간 신뢰를 더욱 공공히 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박정웅 대표는 “세니젠은 현재 식품 위생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한 주력 사업에서 더 나아가 독자적인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을 활용해 바이러스 진단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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