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AI 제트' 스틱 청소기 해외서 호평
경제·산업
입력 2024-10-28 10:29:02
수정 2024-10-28 10:29:02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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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배터리 사용 시간·AI 기능 등 호평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삼성전자는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제트'와 '비스포크 제트'가 해외 유력 매체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비스포크 AI 제트를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긴 무선 스틱 청소기 제품' 1위로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동일한 조건에서 여러 청소기들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테스트했으며, 비스포크 AI 제트가 평균 55분으로 가장 오랫동안 작동했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판매 중인 비스포크 AI 제트의 최대 흡입력은 280W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00분간 사용이 가능하다. 흡입력이 가장 강력한 '제트 모드'에서도 18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외에 바닥 종류에 따라 흡입력과 작동시간을 최적화하는 AI 기능도 높이 평가했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는 '올해 최고의 무선 스틱 청소기'로 비스포크 제트를 선정했다.
위치는 ▲물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먼지통 ▲편리한 조작과 점검을 돕는 LCD 디스플레이 ▲분리 가능한 배터리 충전 거치대 등을 1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비스포크 제트는 영국 유력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에서도 '올해 최고의 무선 청소기'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비스포크 제트가 강력한 흡입력을 바탕으로 카펫과 마루 등 다양한 바닥 환경에서 우수한 청소 성능을 낸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국내에서는 최대 310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춘 24년형 비스포크 AI 제트를 출시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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