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0-24 13:28:00
수정 2024-10-24 13:28:00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제주항공은 김이배 대표이사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 경영인(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는 호텔·지상조업·IT 사업 등 보유 자원 간 시너지 강화는 물론 화물·부가사업을 통한 수익구조 다각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한 점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안테나,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산리오캐릭터즈, 나이키 등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 한국ESG 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2단계 상승을 이루는 데 이어 올해는 투명한 ESG경영 추진 성과와 미래 사업 방향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1424억원…전년比 5.7%↓
- S-OIL, ‘식목의 달’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 랑콤, 'UV 엑스퍼트 익스트림 쉴드' 신제품 론칭
- 개미창고, 이천센터 스마트물류 본 인증 획득
- ‘든든페이’ 월세 부담 대안 제시…신용점수 안 깎이고 무이자 할부까지
- 한화오션,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신규 도입
- 동아쏘시오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동지니AI’ 도입
- 포스코, 슬래그시멘트로 콘크리트 산업 생태계 전략적 협력 이끈다
- 중기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해외 스타트업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