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알로(Aloh)’, 미국 킥스타터 목표금액 초과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4-10-22 14:17:18
수정 2024-10-22 14:17:1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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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알로(Aloh)는 자사의 ‘알로(Aloh) 플라즈마 램프’가 세계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공개 2주만에 목표 금액을 초과해 10만 달러를 돌파, 성공적으로 킥스타터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알로(Aloh) 플라즈마 램프’는 신개념 플라즈마 데스크 인테리어 제품으로 제논(Xenon) 가스를 활용해 형성되는 플라즈마의 독특한 빛이 사용자에게 마치 작은 우주를 손안에 담은 듯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며, 시각적으로도 매혹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적인 플라즈마볼이나 램프와 달리 첨단 테슬라 코일(Tesla Coil) 기술과 제논 가스를 사용해 매혹적인 플로팅 플라즈마 링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선규 알로 대표는 “플라즈마 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 각국의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준회 세토웍스(Setoworks) 글로벌 프로젝트 담당 이사는 “알로 플라즈마 램프와 같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제품의 경우, 아마존과 같은 EC 쇼핑몰에 바로 진출하기보다는 미국 킥스타터와 같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초기 런칭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이라며 “이러한 킥스타터와 같은 각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혁신과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얼리어답터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킥스타터 이후 인디고고 인디맨드(Indemand)와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한국 와디즈나 텀블벅 등을 연이어 진행해 각 국가별 얼리어답터, 바이어들과 소통하는 것이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킥스타터 캠페인을 총괄한 세토웍스는 최근 3년간 미국 킥스타터에서 국내 기업의 10만 달러이상 캠페인을 다수 성공시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까지 수 많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총괄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펀딩 전문 대행사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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