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렌, ‘2024 서울뷰티위크’ 우수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0-14 15:33:41
수정 2024-10-14 15:33:41
정의준 기자
0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루트렌(Rootren)은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4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피칭 부문에서 이민정 이사의 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루트렌은 클린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보존제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장품의 보존제는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기간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많은 기존 보존제가 소비자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루트렌은 유해 성분을 배제해 잔류케미컬이슈를 완벽히 해결하면서도 탁월한 효능을 제공하는 자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보존제를 개발, 클린뷰티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업체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뷰티 산업의 주요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루트렌의 피칭이 큰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피칭에서는 100년동안 사용된 보존제가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는 필요성 측면에서 차세대 보존제를 제안했으,며, 피칭 내용은 보존제를 대체함에 있어서의 소비자 측면에서의 고려사항들, 보존제의 역사, ESG를 고려한 친환경/저탄소 공정등의 순서로 루트렌의 고민과 기술들을 10분내로 압축하였다.
루트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저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뷰티 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클린뷰티를 주도하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피칭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루트렌의 기술력과 비전이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