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세 내 집 마련 잰걸음…‘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주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라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올해 8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당 분양가는 830만7000원으로 전년 동기(㎡당 681만5000원) 대비 21.9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13.42%)보다 가파른 수치다.
한국부동산원이 정리한 ‘연도별 평당 분양가 상위 20위 아파트 단지 현황’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에서는 3.3㎡(1평)당 분양가가 6000만원을 넘는 곳이 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가장 비싼 곳은 '포제스 한강'으로 조사됐다. 평당 분양가가 1억원을 넘는 이 단지는 전용 84㎡ 분양가가 최고 44억원에 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상황이 이렇자 지난달 부동산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내 집 마련 시기는 ‘연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응답한 수요가 전체의 60%를 넘기도 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내년에 나올 신규 분양 아파트는 인건비, 건자잿값 등 공사비 인상분이 반영되는 만큼 분양가가 더 비싸질 수밖에 없다”라며 “최근 주담대 규모와 아파트 거래가 증가한 까닭 역시 ‘나중에는 정말 내 집 마련이 어려울 수 있겠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발 빠른 수요자들은 연내 분양 단지 물색에 나서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에서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는 스트레스 “DSR 규제 제외” 수혜 받는 신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으며, 고품격 주거 브랜드 ‘모아엘가 그랑데’가 자체 시행·시공하는 아파트로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로 조성된다.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아엘가’는 2022~2023년 디지털 조선일보 선정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아파트 부문 2년 연속 대상, 2022년 조선일보 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 아파트 부문 대상, 2019년 주택건설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상, 2019년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인정받고 있는 주거 브랜드다.
이번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에도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가 적용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단지는 백석지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최고 28층 높이로 조성된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5Bay, 판상형(일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일부 세대)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고급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마감재 시공으로 공간의 품격까지 더했다.
주차장은 지하로 내리고, 지상에는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한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아울러 홈IoT 시스템 도입으로 수준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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