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행안부 청년마을 사업 협업 ‘러쉬 데이’ 진행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러쉬코리아는 지역사회와 청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시행하는 청년마을 사업과 협업해 ‘러쉬(LUSH)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청년 유입을 위한 지역 살아보기, 경제활동 탐색을 위한 일거리 실험, 활동공간 조성 등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마을을 거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러쉬(LUSH) 데이’ 행사는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 재생에 앞장서온 러쉬코리아 브랜드 리더십 강연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협업 사례 공유 세션 ▲러쉬 매장 방문 통한 브랜드 가치와 고객 컨설테이션을 체험하는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리더십 세션에서는 지역사회 소멸, 경제활동 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러쉬코리아가 지역과의 공존, 생태계 재생을 위해 실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동물과 환경, 인권을 위해 힘쓰는 단체에 제품 판매 기금을 후원하는 ‘채러티 팟’ 캠페인, 땅과 지역사회의 재생에 앞장서는 프로젝트를 선정, 시상하는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청년마을이 전개하고 있는 지역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어 매칭 상담을 통해 청년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자원과 연결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안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러쉬코리아 한젬마 부사장은 “이번 ‘러쉬(LUSH) 데이’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리더십을 고민하는 청년리더들에게 창의적인 브랜딩 전략과 산업 확장성을 제안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 개성을 살린 매력적인 콘텐츠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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