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아, 단독사고 보상 ‘해외 자차플러스’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4-09-30 13:22:25
수정 2024-09-30 13:22:2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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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렌터카&호텔 예약 플랫폼 카모아가 괌과 사이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해외 자차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괌과 사이판에 진출한 카모아는 한인이 운영하는 업체를 포함해 현지 30 여개 렌터카 업체와 제휴해 오픈카, 승용차, SUV 등 3 천여 대가 넘는 차량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전 세계 71개국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해외 자차플러스’는 렌터카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 인한 수리 비용을 보상하는 서비스로 괌, 사이판 현지 렌터카 업체에서는 보상하지 않는 단독사고로 인한 손해까지 보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모아는 여행객이 해외에서도 안심하고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해외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성장근 카모아 부대표는 “괌, 사이판은 대중교통이 잘 구축되어 있지 않아 관광객들이 편리한 여행을 위해 렌터카를 많이 찾는 지역”이라며 “생소한 도로 환경 등으로 현지 운전을 걱정하는 여행객이 있다면 카모아 해외 자차플러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자차플러스’ 전담센터는 사고대응 및 위험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티피에이코리아에서 맡아 운영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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