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어주는 남자,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 출간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이코노미스트 김광석 한양대 교수가 일곱 번째 경제 전망서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2025년을 세계 경제가 구조적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이자 ‘항복점’으로 정의하고 세계와 한국 경제의 변화를 예측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피벗(Pivot)은 금리 인하와 통화정책의 변화를 의미하며, 이 책은 이러한 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대비할지 논의한다.
특히 2025년을 규정지을 18대 경제트렌드를 총 4부로 구성했다. 먼저 1부는 2025년 세계 경제트렌드, 2부 2025년 한국 경제트렌드, 3부 2025년 산업트렌드, 4부 2025년 경제전망과 대응 전략을 조명한다.
앞서 저자는 2021년 경제전망에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혼돈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방법을 다룬 바 있으며, 2022년 경제전망에서는 허물어지는 기존 질서와 그로 인한 구조적 변화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또한 2023년 경제전망에서는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초래한 긴축의 시대에 대한 설명이 중심을 이루었으며, 2024년 경제전망에서는 긴축의 후유증으로 나타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불러온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해 다루었다.
이번 2025년 경제전망에서는 마침내 긴축이 끝나고 완화로 전환되는 '피벗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했다.
한편 김광석 교수는 연구원,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 강연자, 자문위원, 경제 평론가, 유튜버 등과 같은 다양한 직업과 활동들을 통해 2023년 대한민국 국회로부터 인플루언서상을 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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