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버튼, 공공 임대관리 자동화 솔루션 시장 본격 진출

주식회사 홈버튼(대표 김태이)은 최근 부동산 임대관리 부문에서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간편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홈버튼은 지류 형태의 임대차 계약정보를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계약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월세, 전세 등의 주거형 부동산 계약부터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계약까지 세밀하게 구분해 각 계약 및 임대관리 업무를 표준화하는 관리 방법론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임대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핀테크 기술을 조명하며, 가상계좌 수납 시스템 관련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여기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부문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속해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업체는 이번 간편등급 인증을 획득 바탕으로 본격적인 공공 임대관리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과 민간 SaaS 활용을 적극 촉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 부문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이 홈버튼 대표는 “민간 시장에서 검증된 임대관리 자동화 솔루션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공 시장 임대관리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이 더욱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보안 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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