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코레일과 철도역사 편의점 ‘스토리웨이’ 입점 설명회 개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6일 코레일유통 서울본부에서 코레일유통 주식회사와 ‘백년소상공인 스토리웨이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양 기관이 지난 7월 맺은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철도역사 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에 상품 입점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소진공은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스토리웨이에 입점을 희망하는 백년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지난달 27일 코레일유통과의 합동 평가를 통해 스토리웨이에 우선 입점할 후보군 10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토리웨이 입점 조건, 납품 방법 등 입점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코레일유통 MD 주관의 품평회를 개최해 참석한 소상공인 상품의 적합성, 입점 시 개선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소진공과 코레일유통은 협업체계를 확대해, 스토리웨이 내 백년가게 밀키트 판매를 비롯한 ▲중소기업명품마루 내 소공인 우수 제품존 조성, ▲철도역사 내 단기매장 운영, ▲상생물류를 통한 소상공인 상품 판로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 7월 협약을 시작으로 소진공과 코레일유통이 협력해 입점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