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익산 보석박물관서 ‘英 왕실 소장품 전’ 개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이랜드뮤지엄은 익산시와 함께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익산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 영국 왕실 소장품 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랜드뮤지엄이 세계 문화예술산업 소장품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익산시 보석박물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전시를 통해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50만여점의 소장품 중 영국 왕실에서 실제로 사용한 주얼리, 복식, 애장품 등 영국 왕실의 역사를 담은 소장품 8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왕실 철학, 가족애, 러브스토리가 담긴 △엘리자베스 2세 △마거릿 공주 △빅토리아 여왕 △윈저 공 부부 △다이애나 비 등 왕실 속 인물의 진품 컬렉션이 공개된다. 전시장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70년 재위기간 동안 영국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2세의 무도회 드레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의 동생인 마거릿 공주의 아쿠아마린 귀걸이가 공개된다.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전성기를 통치한 빅토리아 여왕이 남편인 앨버트 공이 서거한 후 애도를 위하여 착용하였던 모자와 장신구도 만나볼 수 있다. ’잉글리시 로즈’로 불리는 다이애나 비가 찰스 왕세자와 ’세기의 결혼식’에서 착용한 웨딩 베일도 전시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익산시와 체결한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영국 왕실 소장품을 공개하는 특별 전시다”라고 말하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4만명의 대중이 찾은 ‘퀸즈 컬렉션’ 전시를 이번 교류전을 통해 익산 시민들에게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