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내달 '이네이블 테크포럼' 개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삼성E&A는 다음달 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 제1회 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Able'은 '삼성E&A'가 보유한 기술로 '가능하게(able)'하는 미래 비즈니스라는 의미에서 만든 합성어다.
이번 포럼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고, 참여사들과 함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삼성E&A는 올해 사명을 변경하고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한다'는 중장기 핵심 전략하에 에너지 전환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E&A는 에너지 전환 기술 로드맵을 발표한다. 또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자체 연구소인 환경기술센터가 준비한 △탄소포집(흡수식) 탄소포집(흡착식) △블루수소 △그린수소 △이퓨얼 합성 △유기성 폐기물처리 △하수 재이용 등 에너지 전환 및 환경 분야 7대 기술 솔루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탄소포집 및 수소, 이퓨얼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도 진행한다.
삼성E&A 관계자는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 선제적 사업기회 확보를 위해 회사는 수소, 탄소 포집, 암모니아 합성·분해, 이퓨얼 등 핵심 밸류체인 기술 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화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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