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부산시 디지털 체험존에 ‘zSpace’·‘XR 콘텐츠’ 공급
“디지털 교육 혁신 앞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XR 전문기업 베스트텍은 부산시의 디지털 교육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해 디지털 체험존에 최신 XR 장비와 교육 콘텐츠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시민들에게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에게 혁신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 전역에 걸쳐 설치된 17개의 디지털 체험존은 시민들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산도서관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등 주요 거점에서는 베스트텍의 XR 솔루션 지스페이스와 베스트텍이 개발한 XR 교육 콘텐츠(△인체 해부 5종 △만지는 화학 △공룡 분류하기 및 구출하기 △사막에 사는 동물 △갯벌에 사는 동물 △농구 시뮬레이션)이 설치돼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XR 솔루션 지스페이스에는 인체 해부, 동물, 역사, 곤충, 과학, 생물, 물리, 화학 등 다양한 주제별 약 3,000개의 XR 콘텐츠가 기본 탑재돼 있다.
베스트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XR 기반 교육 장비의 강력한 교육적 효과를 널리 알림으로써 시장 점유율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XR 기술을 통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왕윤재 베스트텍 부장은 “이번 부산시와의 협력은 XR 기술이 교육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전국적으로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널리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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