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 2024년 졸업생의 IB 디플로마 성과 발표
문화·생활
입력 2024-08-21 10:28:52
수정 2024-08-21 10:28:5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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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NLCS Jeju(NLCS 제주)’가 올해도 IB 디플로마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개교 이후 NLCS 제주는 IB 디플로마 및 대학 입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졸업생 중 108명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대학 입학 프로그램인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에 응시했으며, 세계 평균 점수인 30.3점을 크게 웃도는 36.2점의 평균 점수를 얻었다.
또한 응시자 중 약 32%가 40점 이상을 취득, 두 명의 만점자도 배출했다. 이중언어(Bilingual) 디플로마를 얻은 학생도 58명이다.
만점자 중 한 명인 조예나 학생은 “열정과 준비성, 배려심을 겸비한 선생님들과 체계적인 교과 과정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은 자신감과 도전 의식, 준비성을 길러주었다”라고 전했다.
나탈리 윌슨(Natalie Wilson) NLCS 제주 교수학습 총괄 교감은 “IB 디플로마에서 40점 이상을 취득하는 게 상당히 어려운 일임에도 본교 응시자 중 32% 이상이 40점 이상을 기록했다”며 “자랑스러운 2024년 졸업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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