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여행용품에 직진배송 더하니 거래액 17배↑
경제·산업
입력 2024-08-07 14:06:16
수정 2024-08-07 14:06:16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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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배송 거래액 급증해
연휴맞이 '직잭투어'진행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최근 2주동안 직진배송을 통한 여행용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직진배송은 전국 어디서나 오늘 주문 시 다음 날 도착하며, 수도권은 오후 2시 전 주문 시 당일 밤 12시 전에, 밤 10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지그재그의 배송 서비스다.
지난 4월 선보인 빠르게 배송받는 ‘직진배송 캐리어’도 여름휴가 기간 거래액이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2주간 ‘브라이튼몰 캐리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로그몰 캐리어’ 거래액도 5배 이상 늘었다.
한편 지그재그 라이프관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직잭투어’를 진행하고 휴가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캐리어·레디백·여행파우치·암튜브·방수팩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휴가 아이템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직진배송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1030 여성 고객에게 단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여행지에서도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지그재그 라이프관이 준비한 큐레이션 상품과 빠른 배송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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