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상생협력으로 탄소중립 실현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첫 참여
ESG 경영 확산…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동반성장위원회와 (주)LG생활건강은 7월 18일(목),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LG생활건강은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45%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담은 ‘2050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LG생활건강은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와 더불어 탄소중립 이행 노력을 밸류 체인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협력사들이 탄소저감활동과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ESG 교육·진단·현장실사 등을 제공하고, ‘상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실사를 2회 진행하고, 개선 결과보고서를 제공하여 잠재 및 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40개 협력사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지원해 협력사가 배출량을 손쉽게 산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오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70여 년 동안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데 헌신한 LG생활건강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환경보호를 중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생활문화 기업이다"며, “동반위 사업을 통해 협력사들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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