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우미린 뉴시티’ 계약조건 완화

대전시 동구 성남 1구역 재개발로 공급중인 ‘성남 우미린 뉴시티’가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주변 구도심 정비사업 24개 구역을 통해 향후 3만 2,674세대에 달하는 뉴시티가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우수하고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과 스마트홈 IoT 등 첨단 생활도 가능하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으며,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등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에 테마형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GX 등 체육시설,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Lynn 카페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계획됐다.
특히 도보 통학원에 가양초와 성남초가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이 장점이다. 단지 앞에는 어린이 공원을 비롯해 공개공지와 근린광장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으며, 대형마트, 영화관, 대형서점, 대전한국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또 KTX와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권에 올해 착공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네거리역(가칭)과 가양네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우암로, 동서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대전역 주변은 지난 2021년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구로 선정돼 트램과 자율 자동차, 차세대 도심항공교통 등을 탈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가 마련되고, 연계사업으로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를 위한 회랑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대전지역 다른 신규분양 사업지 대비 착한 분양가 단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며 “계약금을 5%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마련 부담을 대폭 감소시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 우미린 뉴시티’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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