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이무진 콘서트 즐겨요" LGU+,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새단장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2024’ 시작
자사 고객 초대해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가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관객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태로 새롭게 단장해 공개하며 콘텐츠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인 NPR이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뮤지션과 밴드 세션이 함께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담는 콘텐츠다.
올해부터는 추첨을 통해 U+멤버십 등 자사 고객 일부를 초청하는 사실상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티스트들은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1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에서 관객 50여 명과 함께 호흡하며 원테이크로 촬영을 진행한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2024는 회당 15~30분 분량의 미드폼 형식으로,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 유플러스 모바일 티비에서 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격주 월요일 오후 5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지난달 12일 촬영을 진행한 아티스트 ‘이무진’ 편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진행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2023에는 김창완밴드, 방탄소년단 멤버 뷔, 윤석철 트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2023은 7월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156만회를 기록했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 지적재산 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으로, 그리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실제 촬영 현장에서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콘텐츠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촬영이 진행될수록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만의 감성에 젖어드는 아티스트와 관객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보다 다양한 한국의 아티스트와 음악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출범한 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는 여러가지 장르의 미드폼 콘텐츠로 시청 고객을 확장해왔으며 올해 드라마 ‘노웨이아웃’, ‘프래자일’ 등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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