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글로벌부문,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와 직접전력거래계약
경제·산업
입력 2024-07-11 10:22:19
수정 2024-07-11 10:22:19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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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화 글로벌부문은 K-RE100 이행을 위하여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와 20년간 매년 약 5,398MWh의 재생에너지 전기를 공급하는 내용의 직접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한화는 앞서 2024년 1월 K-RE100에 가입했으며 204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공시했다. 이번에 재생에너지 전력공급을 맡게 될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한화컨버전스와 신한금융그룹이 합작투자해 출범한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사업 전담 법인이다.
해당 계약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기는 질산과 질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온산공장에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온산공장 전력 사용량의 20% 정도를 대체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한화가 2024년 1월 K-RE100에 가입한 후 최초로 체결하는 K-RE100 이행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고 당사가 지향하는 친환경 경영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친환경 기술발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 질산, 질산암모늄 생산을 위하여 K-RE100 이행률을 단계적으로 상향해 나갈 계획이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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