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강남구와 협력해 '아동 건강 챙기기' 사업 시작
취약계층 아동 지원
영양강좌·건강상담에
운동 프로그램·마사지도 운영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아동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강남구 드림스타트 사업 ‘한방(韓方)에 쑥쑥!’에 참여, 관내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전국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아동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강남구에서는 강남구한의사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사업을 3년째 하고 있다. 올해 바디프랜드는 영양·운동 프로그램 위탁기관 자격으로 오는 8월까지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주차 별 종합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한다.
바디프랜드는 총 6회에 걸쳐 강남구 취약계층 아동들을 만날 예정이다. 회당 약 24명의 강남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및 그 가족들을 본사로 초청해 기초 영양 강좌와 교구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특별한 마사지 체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운동 프로그램은 실제 놀이체육 교구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전신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전반적인 신체 협응성과 균형감각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심신 안정 프로그램인 안마의자 체험이 이어진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의 사용법을 간단히 안내 받고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휴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인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로 소외된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의미 있다”면서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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