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 “‘티빙’ 7개월 연속 앱 사용자↑”…넷플릭스와 최소 격차
경제·산업
입력 2024-07-05 08:26:54
수정 2024-07-05 08:26:54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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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티빙 앱 사용자 수 652만 명 돌파,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주요 OTT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해 5일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4년 6월 티빙 앱 월간 사용자 수가 652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사진=와이즈앱]
지난 6월 주요 OTT 앱 사용자 점유율은 넷플릭스가 34.6%(1,042만 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쿠팡플레이가 24.3%(733만 명), 티빙이 21.6%(652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웨이브는 9.4%(284만 명), 디즈니+는 8.1%(244만 명), 왓챠는 2.0%(59만 명)을 기록했다.
사용시간 점유율에서는 넷플릭스가 43.8%로 1위를 차지했으며, 티빙이 28.0%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쿠팡플레이 12.7%, 웨이브 11.0%, 디즈니+ 3.8%, 왓챠 0.7% 순으로 조사됐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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