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카테고리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4-07-02 16:28:41
수정 2024-07-02 16:28:41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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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키친/오디오관 등 이어 가구/리빙/레저관까지 카테고리 추가 론칭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쿠팡이 주요 카테고리 상품을 통합한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쿠팡은 지금까지 오디오, 식품, 키즈패션, 키친, 육아 등 일부 품목에 한해 프리미엄 전용관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가구와 리빙, 레저를 추가한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을 신설했다. 총 8개 카테고리다.
새롭게 런칭한 대표 프리미엄관은 가구관이다. 가구관에서 판매하는 허먼밀러의 ‘뉴 에어론 풀’ 상품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장시간 앉아있는 회사원이나 학생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리빙관은 씰리, 까사미아, 입델롬, 리바트 등 ▲레저관은 윌슨, 캘러웨이, 미니멀웍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성했다.
이들 브랜드 상품은 백화점에 방문하거나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쿠팡 프리미엄관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쿠팡은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프리미엄관을 론칭하며 고객의 수준 높은 안목을 만족시키고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고 특별한 프리미엄을 가진 브랜드로 구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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